서울에서 먹으러 가봤습니다./서울

[을지로3가] 청와옥 (을지로3가 직영점), 유재석도 먹어본 국밥! 역시 배고픔은 든든하게 국밥으로 해결!

해브어굿원 2021. 8. 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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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 2021. 07. 31. 약 11시 

 

 

참고 : 저는 까다롭지 않은 사람입니다. 또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영업시간 : 00시 ~ 24시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을지로 3가 역 1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앞에 있습니다.

출구에서 2초면 걸릴 정도의 거리입니다.

파란색 기와로 입구가 되어 있어 찾기에도 쉽습니다.

 

11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앞에 웨이팅 두 팀이 있었습니다.

5분 정도 가게 앞에서 이야기하다 보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운 좋게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은 테이블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래 사진은 가게 겉모습입니다.

웨이팅 하면서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는 적습니다.

 

 

다음은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국밥집이라 그런지 혼자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중간중간 자리도 띄워놨습니다.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자리마다 메뉴판이 놓여 있긴 하지만 저는 웨이팅 하며 찍었습니다.

 

 

청와옥 순대국밥 (가마솥밥) 1 (9,000원)

청와옥 편백 정식 (가마솥밥) 1 (13,000원)

동해 오징어 숯불구이 1 (9,900원)

 

> 31,900원

 

저희는 두 명이서 위처럼 먹었습니다.

정말 배불리 먹었습니다.

 

 

테이블마다 수저통과 휴지, 후추, 소금, 들깨가루가 놓여 있습니다.

 

이런 것도 있어 그림 모양대로 수저를 올리는 재미도 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그런지 음식들이 금방금방 나옵니다.

음식이 나왔던 순서대로 사진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기본 반찬과 밥그릇이 나왔습니다.

 

 

두 번째로 순대국밥과 편백 정식이 나왔습니다.

 

 

세 번째로 가마솥밥과 뜨거운 물이 나왔습니다.

 

 

네 번째를 마지막으로 동해 오징어 숯불구이가 나왔습니다.

오징어 숯불구이가 나오면서 가마솥밥에 있던 밥을 밥그릇에 옮겨 담고

마지막에 먹을 누룽지를 위해 뜨거운 물을 넣어놨습니다.

이렇게 보니 참 푸짐해 보입니다.

 

 

맛있게 다 먹고서 누룽지까지 먹으니 배부름과 동시에 속이 따뜻해지면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 반찬이 부족하다면 셀프바를 이용해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청와옥에는 후식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런 식으로 얼음컵도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후식이 매번 바뀌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방문했던 날은 딸기주스와 망고주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스 옆에 믹스커피와 카페라떼도 마실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핫컵과 아이스컵 모두 있으니 취향대로 드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가게 안에 있습니다.

남녀공용 아닙니다.

안에 휴지 있습니다.

청결도는 보통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화장실 입구 사진입니다.

 

 

총평 : 

 

국밥 먹다 저도 모르게 시원함에 나오는 "으어~"하는 추임새가 나왔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그럴 수 있지만 맛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 같습니다.

회전율도 빠르고 음식 나오는 속도도 빨랐습니다.

직원분들도 많고 친절했습니다.

전날 술 마시고 해장하면서 해장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한가로운 시간대에 다시 와 소주와 국밥을 먹고 싶은 곳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 더운 날씨에 웨이팅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게 앞에 찬 바람이 나오는 기계가 있습니다.

앞에 서 있으면 시원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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