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 2021. 09. 12. 약 18시
참고 : 저는 음식에 있어 까다롭지도 않고 편식하지도 않는 사람이며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업시간 : 평일 11시 30분 ~ 01시 / 일요일 11시 30분 ~ 24시
[맛있는 녀석들 163회], [2TV 생생정보토 442회], [생방송 오늘 저녁 540회] 방송
국민 지원금 사용 가능
코로나 이전에 가족들과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굉장히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여자친구와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코로나가 심하다 보니 과거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338m 거리에 위치해 있고 걸어서 가신다면 넉넉히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건대입구 쪽에서 양꼬치 골목을 바라보고 직진하다 보면 우측 방향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간판도 큰 편에 속해 한눈에 찾아보기 쉬우실 겁니다.
가게 입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내부도 넓고 룸 형식의 테이블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가게 외부가 반짝반짝 빛나 밤에 가신다면 더욱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 내부를 바라봤을 때의 모습 사진입니다. 사진 속 우측에 비록 불이 꺼져있긴 하지만 룸으로 되어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또한 벽 중간중간에 방송 나온 사진들도 걸려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코팅되어 테이블마다 배치되어 있기도 하며 벽에도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주문하여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꼬치류에서 고급 양갈비 1, 양꼬치 1, 양갈비살 꼬치 1, 볶음류에서 토마토 계란 볶음, 주류에서 하얼빈 3병을 먹고 마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86,000원이 나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기본 세팅입니다. 모자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원래 구워 먹을 수 있는 무료 마늘도 추가되어 나왔어야 했는데 사장님께서 깜빡하신 듯 해 말씀드렸더니 그때 주셨습니다. 예전 가족들과 방문했을 때도 이랬던 기억이 있는데 만약 이 글을 보고 방문하게 되신다면 한번 상기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셀프바는 가게 안쪽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불이 나왔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꼬치처럼 돌아가는 기계에 구워 먹는 게 아니라 불판에 구워야 되기 때문에 고급 양갈비 메뉴가 먼저 나왔습니다.
양갈비 드실 때 뼈와 살을 분리하는 작업은 직원분께서 해주시지 않으니 직접 분해하셔야 합니다.
하얼빈 한 모금을 시작으로 이 날도 참 잘 먹었습니다.
양갈비를 모두 구워갈 때쯤 양꼬치를 달라 말씀드렸고, 구운 양갈비를 중간쯤 먹었을 때 불판 교체 후 양꼬치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고급 양갈비와 양꼬치만으로는 부족해서 양갈비살 꼬치와 토마토 계란 볶음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먼저 양갈비살 꼬치 사진입니다.
다음은 토마토 계란 볶음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있어하고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함께 갔던 여자친구는 이날 처음 먹어본 메뉴지만 정말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중간에 서비스로 물만두도 주셨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서비스 나눠주셨으며 예전에 방문했을 때도 서비스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화장실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가게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며 남녀공용이 아닙니다. 휴지는 안에 배치되어 있고 청결상태는 개인적으로 보통이라 느꼈습니다. 가게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화장실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총평 :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도 양호해 좋았습니다. 예전 가족들과 왔을 때도 모두들 만족했고 이번에 여자친구와 왔을 때도 다시 한번 만족했습니다. 다만, 코로나 시대라 그런지 홀을 사장님 혼자 보시고 계셔서 메뉴 주문을 가끔 깜빡하셔 다시 저희에게 여쭤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른 테이블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었지만 저희는 개의치 않을 정도였습니다. 만약 방문하게 되신다면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대입구 양꼬치 골목에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 곳에 방문한 것이며 어디를 가더라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비록 두 번 오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괜찮은 가게라 생각됩니다. 많은 가게들 중 한 곳일 뿐이니 참고하시는 정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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