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먹으러 가봤습니다./서울

[강변] 청담, 부모님께 한정식 코스요리 대접해 드리고 싶은 날

해브어굿원 2022. 2. 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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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 : 2022. 01. 29. 약 16시 50분
  • 참고 : 저는 음식에 있어 까다롭지도 않고 편식하지도 않는 사람이며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시 30분 ~ 22시
  • 브레이크 타임 : 16시~17시
  • 마지막 주문 : 21시 30분
위치 : 서울 광진구 구의강변로 92 1층
전화번호 : 02-458-9998 (예약문의 가능)
주차 : 가능 (발렛파킹)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강변역 1번 출구에서 세양아파트를 끼고 조금만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 강변 나주곰탕집이 보이는데 그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변역으로부터 약 444m 거리입니다.

 

 식당의 입구는 위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2층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시간인 17시에 4명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1층의 모습입니다.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봤을 때의 모습입니다.

 

 다음은 메뉴판 사진입니다.

 점심 한상차림 메뉴는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2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한 걸로 확인됩니다.

 

 방문했던 날 한정식 코스 중 "해"를 예약했었습니다.

 

한정식 "해" 코스

 먼저 뽕잎차가 나왔습니다. 차가운 차일 줄 알았는데 따뜻한 차였어서 추운 몸을 녹이기에 참 좋았습니다. 또 따뜻한 차가 나와서 어머님께서 참 흡족해하셨습니다.

 

 바로 첫 번째로 계절죽인 [호박죽]이 나왔습니다.

 

 곧바로 [계절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각자 앞에 있는 앞접시에 덜어먹을 수 있도록 따로 젓가락이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당 한 개씩으로 사람 수에 맞춰 새우도 나옵니다.

 

 샐러드도 다 먹어갈 때쯤 이어서 인원수에 맞게 육회와 수육 보쌈이 나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아버지셨기 때문에 먼저 따로 미역국과 함께 유기그릇으로 세팅되었습니다.

 

 아버지 전용 유기그릇 세팅이 끝난 후 테이블에 반찬이 세팅되었습니다.

 

 법성포 보리굴비도 2인 1 접시로 나왔습니다.

 

 한방 소갈비찜도 나왔습니다.

 

 된장찌개까지 직원분께서 직접 퍼주시면서 한상차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배부르고 즐겁게, 그리고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정체를 모르지만 후식으로 유자향과 맛이 나는 음료가 나왔습니다.

 

총평
  1. 직원분들께서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2. 저는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3. 부족한 반찬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달라는 말씀과 함께 테이블에 신경 많이 써주십니다.
  4. 본 상차림이 나오기 전 앞접시도 바꿔주시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5. 2층은 룸 형식으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가족들과 오순도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6. 저뿐만이 아니라 가족들도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 스타일이라 알차게 식사한 날이었습니다.
  7.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크게 트집 잡을만한 사항은 없었습니다.
  8. 부모님께 식사 대접해 드리고 싶으시거나 가족끼리 식사하기 괜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화장실

 가게 내부에 있으며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기준으로 왼쪽에 있습니다. 남녀공용이 아닌 화장실이며 화장실 안에는 휴지도 꽉 채워져 있습니다. 청결상태 또한 10점 만점에 10점을 줄 정도의 깨끗함이었습니다. 

 

농림축산 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인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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