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 : 2022. 04. 09. 약 17시
- 참고 : 저는 음식에 있어 까다롭지도 않고 편식하지도 않는 사람이며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 ~ 22시
- 브레이크 타임 : 15 ~ 16시
- 마지막 주문 : 21시
위치 : 서울 동대문구 난계로 30길 16
전화번호 : 02-2253-6373
주차장 : 가게 앞 외 없음
예약 : 불가 (무조건 현장 대기)
방송 : 수요미식회 74회 (2016년 7월 13일), 2TV저녁생생정보 38회 (2015년 12월 14일), 2TV아침 186회 (2015년 9월 17일)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신설동역 10번 출구에서 넉넉히 도보 약 5분이면 도착할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거리로는 98m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으며, 저희는 약 16시 50분 정도에 도착했지만 사람이 꽉 차있어 10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너무 넓지도 않고 너무 좁지도 않은 크기라 생각됩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입니다. 주변을 보니 기본 반찬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혹은 착석 전 미리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통삼겹살 2인분, 된장밥 1개, 참이슬 1병, 신설동치미 국수 2그릇, 육전 식혜 2P]를 먹었습니다. 이중 된장밥은 처음 자리에 앉고서 직원분의 요청으로 인해 자리를 옮기게 되어서 서비스로 받게 됐습니다.
통삼겹살 2인분의 모습입니다. 처음 딱 마주했을 때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을 듯한 비주얼이긴 합니다만, 이날의 저희처럼 고기 외 다른 걸 먹을 경우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양이었습니다.
고기는 모든 면을 굴리며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십니다. 방문하시게 된다면 여러분은 맛있게 드실 준비만 하시면 됩니다.
고추냉이를 얹어 먹어도 매실장아찌와 함께 먹어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삼겹살이었습니다.
고기가 익어가던 중간에 된장밥이 나왔습니다. 된장밥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방문하시게 된다면 개인적으로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
고기를 슬슬 다 먹어갈 때쯤 해서 동치미국수를 주문했습니다. 큼직한 무가 3~4개씩 들어있고 시원한 게 마무리로 안성맞춤 음식이었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후식 식혜를 먹었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달지 않아 한번에 많은 양을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짜 마무리로 식혜 한잔 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식혜 속 밥풀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총평
- 매번 그러는 것 같지만 방문했던 날도 역시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 사는 동네에 이런 곳이 있다면 다시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 된장밥 강력 추천드립니다.
- 인기 많은 곳인 것 같아 웨이팅은 어느 정도 생각하고 방문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재방문 의사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메뉴판
참고로 와인도 팔고 유자주도 판매합니다.
화장실
식당 내부 주류 냉장고 옆을 통해 나가서 건물 안쪽으로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남녀공용이 아니며 내부에 휴지 또한 있었습니다. 청결상태는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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