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 2021. 07. 10. 약 18시 40분
참고 : 저는 까다롭지 않은 사람입니다.
영업시간 :
화, 수, 목 : 18시 ~ 02시
금, 토 : 18시 ~ 03시
-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
- 금요일, 토요일은 3시간의 이용시간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22시에 닫습니다.)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놀라운 토요일 방송을 보다
동네인 동부시장 편이 나와 알게 된 곳입니다.
동네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중랑역에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게 겉모습입니다.
21시 좀 안돼서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
빛번짐 때문에 사진이 선명하지 않습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의자가 생각보다 굉장히 무겁습니다.)
앉아 있으면서 영화'HER'과 '500일의 썸머'가 빔프로젝터로 나왔습니다.
자리마다 사장님의 머리끈 준비는 센스 넘쳤습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한지로 되어 있는 메뉴판입니다.
산둥식 마늘쫑면 1 (12,000원)
얼음 생맥주 7 (17,500원)
> 29,500원
저희는 이렇게 먹고 마셨습니다.
수저와 그릇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고
휴지와 물, 그리고 잔은 각 테이블 앞에 놓여 있습니다.
기본 안주는
설탕과 꿀을 뿌리고 튀긴 라이스페이퍼인 것 같습니다.
메인 메뉴인 산둥식 마늘쫑면입니다.
매콤하면서 절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면도 잘 불지 않고 좋았습니다.
면 다 먹고 마늘종을 숟가락으로 퍼먹으면서
맥주 안주하기 딱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후식 서비스로 메론까지 주셨습니다.
화장실은 사진 찍는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남녀공용 아닙니다.
오래된 건물의 화장실에 비해 깨끗합니다.
휴지와 열쇠는 가게에서 챙겨가야 됩니다.
가게 입구 앞에 휴지와 열쇠 주머니 두 개가 있는데
파란색이 남자화장실용이고 빨간색이 여자화장실용입니다.
나중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사진 추가해 올리겠습니다.
총평 :
티비에 나올만하다 느꼈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소소하게 술 걸치기 좋은 곳이라 판단됩니다.
친구들과 간단히 술 마시고 싶을 때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또 올 의향 있습니다.
리뷰가 간단하지만 정말로 괜찮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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