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 2021. 07. 06. 약 19시 20분
참고 : 저는 까다롭지 않은 사람입니다.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262번 버스 타면
식당 바로 근처에 내리게 됩니다.
겉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 전에 방문했을 때는
왁자지껄 사람 많고 만석에
웨이팅까지 있었는데
오늘은 계속 절반 정도의 테이블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내부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고 간단합니다.
저희는 이렇게 먹었습니다.
버섯매운탕칼국수 2인분 (9,000*2=18,000원)
소고기샤브 3 접시 (9,000*3=27,000원)
왕만두 1 (6,000원)
>51,000원
기본 세팅은 간단하게 간장, 김치로 끝입니다.
뚜껑이 이렇게 닫혀 나오지만 열면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푸짐하게 미나리가 쌓여 있습니다.
소고기 접시를 들어보면 칼국수 면과 볶음밥용 밥이 들어 있습니다.
고기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소고기를 넣어서
김치와 함께 먹어보기도 하고
미나리와 함께 먹어보기도 하고
느타리버섯과 함께도 먹어보며 맛을 느꼈습니다.
중간에 만두도 먹고 싶어 왕만두 하나 시켰습니다.
총 여섯 개가 나오네요.
사진을 이렇게 찍어서 그렇지 알찬 만두였습니다.
고기와 건더기들 다 먹어 갈 때쯤 칼국수를 넣어 먹었습니다.
칼국수를 다 먹었다면 직원분께
볶음밥 해달라 말씀드리면 미리 나와있는 밥과 함께 냄비를 가져가신 후
볶아 가져다주십니다.
화장실은 가게 밖에 있습니다.
가게 가장 안쪽 아래 사진과 같은 문을 열고 나가면 됩니다.
남녀공용 아닙니다.
남자 화장실에는 소변기만 있습니다.
화장실에 휴지 없습니다.
총평 :
두 번째 방문인데 문득 생각이 들어온 거니
괜찮은 곳이라 그랬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근처에 롯데시네마 있으니
영화 보고서 팝콘 덕분에 텁텁한 입 안을
얼큰한 국물로 씻어내기 좋은 곳입니다.
설중매스파클링 먹어본 적 없어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직원분들 친절은 평범합니다.
좌식이라 발 냄새 주의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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