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와레와레쿡, 조그마한 가게지만 인상적이었던 이자카야!

• 방문 : 2022. 07. 02. 약 17시 45분 
• 참고 : 저는 음식에 있어 까다롭지도 않고 편식하지도 않는 사람이며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 17시 30분 ~ 익일 01시
• 일요일 : 정기 휴무

 

위치 :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21길 52 춘태 빌딩 A동 1층 1호
전화번호 : 0507-1405-5798
주차 : 건물 뒤편에 무료주차 2시간 가능합니다.

 

가게 설명 : 요식업을 시작하면서 가졌던 꿈은 조그마한 가게를 오픈하여 손님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드리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 꿈을 펼치려 와레와레(われわれ) 쿡을 오픈하였습니다. 가게 이름에서 일본어 와레와레는 우리들이라는 뜻이고 쿡은 일본요리에 제한을 두지 않고 요리를 하고자 하는 셰프의 생각을 반영하였습니다. 공개된 메뉴는 대표 메뉴이고 이외에 계절별 사시미, 타다키, 구이, 나베, 튀김요리, 북경 탕수육 등이 있으며, 메뉴는 계절과 재료에 따라 바뀝니다.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회기역 2번 출구에서 약 137m로 멀지 않고 충분하고 여유롭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저희는 영업 시작 시간으로부터 약 15분 뒤에 방문했어서 그런지 당일 첫 손님으로써 입장했습니다. 

 

 가게 외관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술자리를 마치고 나오면서 찍은 것이라 해가 진 후의 모습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큰 가게는 아니며 8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당일 추천 메뉴였던 [한치물회(37,000원)]를 포함해 [명란 구이 1, 하나야구 쥰마이 1팩, 생맥주 1잔 / 합 92,000원]을 먹고 마셨습니다. 

 

 먼저 사케를 주문하니 사장님께서 사케를 따라 마실 잔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사장님의 센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고른 잔은 위와 같습니다.

 

 사케를 담을 수 있는 병도 따로 받았는데 위 사진처럼 중간에 얼음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병이었습니다. 얼음 덕분에 사케를 은근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사장님의 센스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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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안주로는 간단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한치 물회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물회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맛도 있어 참 맛있게 먹었던 날입니다. 젓가락으로 건져 드셔도 되며 숟가락으로 먹어도 무관하게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회만 먹고 아쉬워 추가 주문한 명란 구이 안주 모습입니다. 명란 구이 또한 물회 못지않게 좋아하는 음식인데 와레와레 쿡의 명란 구이도 인정할 맛이었습니다. 

 

총평 

1.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2. 음식 맛도 훌륭해 진짜 좋았습니다.
3. 재방문 의사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4.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5. 방문해 더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6. 다른 테이블은 요리류, 사시미류 등을 주문한 것을 봤는데 일단 시각적으로 합격이었습니다. 
7. 저희도 아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찾아가게 된 곳입니다만 저 또한 누군가가 회기역 근처에서 이자카야 술집을 찾는다고 하면 당연 추천할 수 있을 곳입니다. 

 

메뉴판
(주류 종류가 많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가게 외부에 있으며 남녀 분리입니다. 만약 휴지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가게에서 챙겨가시길 권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휴지가 동난 모습이긴 합니다만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라면 휴지심을 바꿔주셨을 겁니다.) 청결 상태는 보통이었습니다. 

 

웨이팅

 

 가게 입구에 명단을 적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 메뉴

 

 가게 앞에 오늘의 추천 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물론 가게 내부에도 아래와 같이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