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먹으러 가봤습니다./서울

[공릉] 닭한마리 공릉 본점, 이열치열! 땀흘리며 여름 극복!

해브어굿원 2022. 8. 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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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 : 2022. 07. 31. 약 17시 15분
  • 참고 : 저는 음식에 있어 까다롭지도 않고 편식하지도 않는 사람이며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가게 외부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공릉역과 태릉입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태릉입구역에서 살짝 더 가깝습니다. 공릉역 2번 출구 또는 태릉입구역 4번 출구로 나와 쭉 걷다 보시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차 타고 방문하신다면 가게 앞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가게를 나설 때가 약 18시 30분쯤이었는데 금세 만석이 되었습니다. 4번 정도 방문한 가게인데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저희는 당일 두 명이서 [닭한마리 1.5마리, 칼국수 사리 1, 공깃밥 1 / 합 38,000원]를 먹었습니다. 

 

 테이블 한쪽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취향대로 양념장을 만들 수 있는 [간장, 겨자, 후추, 설탕, 다진 양념(다진 양념)] 소스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비슷해 보여도 각자 취향대로 살짝씩 다른 맛인 양념을 만들어냈습니다.

 

 1.5마리의 닭한마리 음식 모습입니다. 주문하는 대로 금방 준비되어 나옵니다. 

 

 그러고서 곧이어 해체 작업까지 해주십니다. 닭이 익는 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금방 드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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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도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닭을 모두 건져 먹고 칼국수 사리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이날도 본격적인 마무리의 시작으로 끝내주는 탄수화물이었습니다.

 

 칼국수 사리 1인분으로는 부족했는지 공깃밥 1 공기를 추가해 닭 없는 닭죽을 해 먹었습니다. 진짜 마무리 탄수화물도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참고로 본 식당은 따로 볶음밥 메뉴가 없고 공깃밥을 넣음으로써 닭죽으로 먹는 곳입니다. 

 

 총평
  1. 이따금 생각이 나 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 본 식당을 알게 된 지 2년 정도 되었는데 포장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5번 정도 방문한 곳입니다. 
  2. 정말 맑고 깔끔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3. 이열치열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4. 복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바쁜 곳이라 타이밍을 잘 재셔야 합니다. 어떤 날은 운 좋게 여유로울 수도 있지만, 어떤 날은 운영시간 내내 만석일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5. 따로 대기 명단을 적는 곳도 대기할만한 곳도 없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웨이팅 지옥입니다.)
  6. 더운 날에 방문하신다면 무조건 에어컨 근처에 앉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외의 자리들은 미친 듯이 더우실 수 있습니다. 
  7. 항상 바쁜 곳이다 보니 직원분들께서 섬세하고 많은 케어를 못해주실 때도 있습니다. 
  8. 재방문 의사 5점 만점에 4.8점입니다.

 

위치 / 전화번호
서울 노원구 동일로 1020 / 02-972-7459

 

메뉴

 

추가 반찬은 셀프

 추가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야채, 김치, 다진 마늘, 쌈장, 고추 등이 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남녀공용 화장실이며 따로 휴지는 챙겨 들어가셔야 합니다. 썩 좋은 컨디션의 화장실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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