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먹으러 가봤습니다./서울

[왕십리] 수상한 막창, 얼마나 수상한 막창이길래? 직접 확인!

해브어굿원 2022. 6. 3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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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 : 2022. 06. 17. 약 18시 25분
  • 참고 : 저는 음식에 있어 까다롭지도 않고 편식하지도 않는 사람이며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업시간 
  • 월요일 ~ 금요일 : 16 ~ 24시
  • 토요일 ~ 일요일 : 15 ~ 24시

 

위치 : 서울 성동구 무학봉 28길 20 1층
전화번호 : 0507-1349-3177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왕십리역 10번 출구에서 약 139m의 거리로 도보로 3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문했을 때 비어있는 테이블이 여럿 있었지만 그마저도 금방 만석이 되었습니다.

 

 가게의 외관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내부 테이블은 은근히 비어있었지만 야외 테이블은 만석이었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약 20시에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만석인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은근 내부는 테이블 개수도 많고 넓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기본 세팅의 모습입니다. 저희는 두 명이서 방문했으며 [소금구이 3인분, 양념구이 1인분, 된장밥 1개, 소주 1병, 맥주 6병, 합 95,000원]을 먹고 마셨습니다. 

 

 먼저 소금구이 2인분의 모습입니다. 

 

 이날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궁금함에 주문한 양념구이 1인분의 모습입니다. 고기 위에 양파, 깻잎, 그리고 고추냉이를 섞은 듯한 마요네즈 소스와 함께 얹어 나옵니다. 이미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바로 드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양념구이보다는 소금구이가 더 맛있었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찌개를 시킬까 고민하던 중 밥까지 해결하자는 마음으로 된장밥도 주문했습니다. 된장밥은 저희에게 해장하면서 술 마시는 듯한 기분을 줬습니다. 

 

총평
  1. 맛있는 식당이긴 합니다.
  2. 1인분에 300g 제공이지만 비주얼상 양이 적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 미리 구워져 나오는 양념구이는 개인적으로 마요네즈 소스를 덜어내고 불판에 다시 구워 먹는 게 더 맛있었습니다. 
  4. 회식으로 방문하는 테이블도 많았습니다.
  5. 직원분들 친절함은 평범이었습니다. 
  6. 사람이 많아 시끄러워 큰 소리로 대화를 해야만 했습니다. 
  7. 재방문 의사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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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야채, 소스, 물 등 셀프 이용

 감자까지 무한 리필로 셀프바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성비 넘치고 좋은 점이었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주류도 직접 가져다 먹으라는 말씀과 함께 저희 테이블은 주류 또한 셀프로 이용했습니다.

 

기타 1

 미리 초벌 하기 위해 손질해둔 것 같습니다.

 

기타 2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화장실

 가게를 바라봤을 때 오른쪽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0.5층에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녀 공용이며 휴지는 없었습니다. 제가 느꼈을 때 청결상태는 보통 혹은 그 이하였습니다. 

 

가게 설명

 막창의 본고장 대구분들이 인정하는 왕십리 더 수상한 막창입니다. 저희는 100% 국내산 돼지 생막창만을 2~3일 안에 소비할 수 있는 만큼만 받아 하루 숙성 후 직화로 2번 구워 잡내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고소한 맛과 풍미가 좋으며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금구이 전문점입니다. 돼지 막창은 잡내가 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신선한 생막창의 위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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