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 - Imposed Stress

※ Reference : PHAK 2023, page 17-25 

 야간 비행은 주간 비행보다 더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많은 자체 스트레스 요인이 야간 시력을 제한할 수 있음. 조종사는 스스로 자신에게 발생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알고 이러한 유형의 스트레스를 제어할 수 있음. 이러한 요소 중 일부는 아래에 나열하겠음. [Figure 17-20]

 약물은 낮과 특히 밤에 시력을 심각하게 떨어뜨릴 수 있음. 병에 걸린 조종사들은 비행 중에 어떤 약을 복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항공 의학 검사(AME; Aviation Medical Examiner)나 비행 외과 의사와 상담해야 함.

 야간 비행 중 피로해지는 조종사는 정신적으로 경각심을 갖지 못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더 천천히 대응하게 될 것임. 지친 조종사들은 전체적인 필요 사항을 고려하지 않고 상황의 한 측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음. 조종사들의 performance는 피로 정도에 따라 안전상의 위험이 될 수 있으며, 적절한 scanning 기술을 사용하는 대신 계기에 fix 되거나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고 시선을 떼는 경우도 있음. 

 열약한 신체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조종사들은 정기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함.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비행 중에 덜 피곤해지고 야간 scanning 효율이 더 좋아짐. 하지만, 주어진 하루에 너무 많은 운동은 승무원들을 너무 피곤하게 만들어서 밤 비행을 할 수 없게 할 수도 있음.

 알코올은 진정제이고 알코올의 사용은 신체 동작의 조정력과 판단력을 모두 저하시킴. 결과적으로 알코올에 의해 조정력과 판단력이 저하된 조종사들은 야간 시력의 적절한 기술을 적용하지 못함. 물체를 응시하고 scanning 기술을 무시할 가능성이 높음. 음주량은 야간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결정함. 알코올의 영향은 오래 지속되고 알코올의 잔여에 의한 영향은 시각적 scanning 효율을 저하시킬 수 있음.

 모든 자가 스트레스 요인 중에서 흡연은 밤에 가장 시각적 민감성을 감소시킴. 흡연은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에 의해 운반되는 일산화탄소의 양을 현저하게 증가시킴. 이는 혈액이 산소와 결합하는 능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혈액 내 산소가 덜 운반되게 됨.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저산소증은 말초 시력에 영향을 미치고, 암순응에 영향을 미침. 이에 따른 결과는 고도가 높아지면서 저산소증에 걸리는 것과 같음. 3개비를 연속적으로 흡연하거나, 24시간 이내에 20~30개비를 피우면 헤모글로빈 용량의 8~10%가 포화될 수 있음. 흡연자들은 해수면에서 야간 시력 능력의 20%를 상실하는데, 이는 생리학적 고도 5,000ft와 맞먹음.

 식사를 놓쳤거나 미룰 경우 저혈당이 발생하여 야간 비행 성능이 저하될 수 있음. 저혈당은 위장의 수축, 산만함, 습관 패턴 붕괴, 집중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음. 마찬가지로, 비타민 A의 부족한 섭취는 야간 시력을 손상시킬 수 있음.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된 음식에는 계란, 버터, 치즈, 간, 살구, 복숭아, 당근, 스쿼시, 시금치, 완두콩, 그리고 대부분의 채소가 포함됨. 다량의 비타민 A는 야간 시력을 증가시키지 않지만 비타민 A가 부족하면 확실히 시력을 저하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