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먹으러 가봤습니다./서울

[성수] 성수명당, 데이트코스 짜기 위해 분위기 좋은 술집 찾고 계십니까?

해브어굿원 2021. 7. 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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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 2021. 07. 17. 약 18시 55분

 

 

참고 : 저는 까다롭지 않은 사람입니다.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화요일 ~ 금요일 : 17시 ~ 01시

토요일, 일요일 : 12시 ~ 01시

 

*코로나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화요일 ~ 일요일 : 13시 ~ 22시

break time : 15시 30분 ~ 17시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건대입구와 성수 거의 딱 중간인 것 같습니다.

성수역에서 걸어간 시간과

가게에서 건대입구까지 걸어간 시간이랑 비슷했습니다.

약 15분씩 걸렸습니다.

 

저희는 18시 55분쯤 도착했는데

저희 앞으로 대기 13팀 있었습니다.

배도 별로 안 고프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19시 30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겉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큰 간판으로 되어 있지 않아 

딱 처음 봤을 때

여기가 맞나? 하면서 흠칫했습니다.

 

차 옆에 고양이가 밥 먹고 있었습니다.

귀엽네요.

 

 

가게 내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명이 예쁩니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음식류 메뉴판과 주류 및 음료 메뉴판으로 

두 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각의 첫 장은 [오늘의 추천 음식/술]입니다.

 

음식 메뉴판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명당연어는 방문했던 날에 불가능했던 음식이었습니다.

 

아래로는 주류 및 음료 메뉴판입니다.

 

구운 고등어 초밥 1 (21,000원)

바지락 미나리전 1 (22,000원)

카스 2병 (5,000*2=10,000원)

Tos Beer 3 (5,000*3=15,000원)

>68,000원

저희는 이렇게 먹었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기본 안주는 [꾸이맨] 맛이었습니다.

 

 

 

맥주가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신기하게 맥주가 얼음통에 담겨 나왔습니다.

 

 

다음은 바지락 미나리 전이 나왔습니다.

바지락과 미나리가 참 많았습니다.

 

 

 

곧이어 구운 고등어 초밥이 나왔습니다.

초밥을 싸고 있는 건 감태입니다.

 

 

이날은 소주가 아닌 맥주로 즐겼습니다.

맥주여도 분위기 맛깔났습니다.

 

 

 

화장실은 가게 내부에 있습니다.

남녀공용입니다.

안에 휴지 있습니다.

청결합니다.

안에서 잠글 수 있습니다.

 

※ 남녀공용이라 화장실 찾는 사람이 많기에 문 앞에서 순서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고 싶은데 못 갈 수 있습니다.

 (직원분께서도 문 앞에서 기다리는 걸 추천해주셨습니다.)

 

 

 

총평 : 

 

맛있습니다.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썸 탈 때라던가 데이트할 때 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 모두 정말 친절하십니다.

양도 푸짐합니다.

다시 오고 싶은 곳입니다.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한 후 귀가할 수 있습니다.

 

 

+

성수명당 가게 가장 안쪽에 

웨이팅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야외라 여름에는 정말 덥고 겨울에는 정말 추울 것 같습니다.

날 좋은 날에는 여기에서 웨이팅 하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여름과 겨울에는 근처 카페에서 웨이팅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더위를 무릅쓰고 여기에서 대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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