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먹으러 가봤습니다./서울

[합정] 야키토리 나루토 오모테나시, 최고였던 일본식 야키토리(닭고기) 특수부위 오마카세!

해브어굿원 2022. 6. 2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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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 : 2022. 05. 29. 약 18시
  • 참고 : 저는 음식에 있어 까다롭지도 않고 편식하지도 않는 사람이며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업시간
  • 월요일 ~ 금요일 : 17시 ~ 22시
  • 주말 : 16시 ~ 22시
  • 마지막 주문 : 21시

 

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 5길 17 1층 나루토 오모테나시
전화번호 : 02-336-6835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저희는 원래 1호점인 [야키토리 나루토]를 가려고 했지만 만석임과 동시에 웨이팅도 오래 기다려야 돼서 2호점인 [나루토 오모테나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합정역 6번 출구에서 약 434m 떨어져 있습니다. 어림잡아 도보 10~15분 정도 걸릴 거리입니다. 18시쯤에 입장했을 때 2인석(바) 3자리, 4인용 테이블 1자리 정도가 비어있었습니다. 덕분에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의 외관은 위와 같습니다. 식당에서 나올 때가 거의 20시였음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대략 위와 같습니다. 소규모로 회식하는 테이블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저희는 두 명이서 방문했으며 바에 앉았습니다. 당일 [C코스 2명, 화요 1병, 토닉워터 1병, 레몬 1 접시, 합 94,600원]을 먹고 마셨습니다. (메뉴판 이미지는 하단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최고로 만족한 식사를 가진 곳입니다. 

 

 가장 먼저 [전채요리]가 나왔습니다. 문어를 메인으로 오이, 양파, 파프리카, 토마토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상큼한 맛으로 식전에 입맛을 돋우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곧이어 [뿌리채소 절임]이 나왔습니다. 연근, 파프리카, 생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쯔유에 노른자만 따로 분리해 꼬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스도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츠쿠네]라는 시그니처 꼬치가 나왔습니다. 닭고기를 이용해 만드는 일본식 고기완자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베이컨 새우구이]가 나왔습니다. 

 

 중간에 [튀김(카라아게]가 나왔습니다. 흰색 소스와 빨간 가루는 마요네즈와 시치미입니다. 

 

 세 번째로는 [고추냉이가 올려진 닭안심(사사미)]입니다. 

 

 네 번째는 [염통(하츠)]입니다. 

 

 다섯 번째는 [엉덩이살(네기마)]입니다.

 

 꼬치가 마무리되기 전 나온 [닭 수프]입니다. 버섯, 대추 등이 포함되어 있고 강하지 않은 간이었습니다. 

 

 여섯 번째는 [허벅지 안쪽 살(히레)]입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가슴 연골(난코츠)]입니다. 

 

 마지막으로 [야채 꼬치]가 나왔습니다. 

 

 음식이 맛있다 보니 중간중간에 마시는 화요도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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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1. 재방문 의사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2. 다른 사람들에게도 정말 추천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3. 따라서 저 또한 추후 재방문하고자 합니다. 
  4. 물을 다 마셨거나 휴지가 부족해지면 요청하지 않았어도 바로바로 직원분께서 채워주십니다.
  5. 음식 맛도 정말 훌륭하지만 직원분들 서비스도 최고입니다.
  6.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7. 꼬치가 나올 때마다 설명해주시는 점 또한 좋은 부분이었습니다.

 

 

메뉴판

 

닭 부위

 

화장실

 가게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녀공용입니다. 청결상태 매우 깨끗했습니다. 내부에 휴지 모두 비치되어 있습니다. 포 형태의 가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약

 영업 중에는 매장 운영으로 인해 전화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약 문의는 12시~15시까지 전화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외의 시간에는 매장 앞에 있는 대기명단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장 내 옷걸이와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바구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꼬치 구워주시는 장소가 삼면이 막혀있고 바로 위 환풍구로 연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옷에 냄새가 많이 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리마다 [산초]와 [시치미] 가루가 놓여 있으니 취향대로 드시면 됩니다. 

 

 

 계산을 마치고 나오면서 직원분께서 식사 맛있게 하셨냐는 말씀과 함께 레모나까지 주셨습니다. 마무리 서비스까지 정말 최고였습니다.

 

 자리에 인원수마다 소독제와 함께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비닐봉지까지 있는 걸 보고 기분 좋아지는 센스를 느꼈습니다. 

 

가게 설명

 나루토 쿠시(꼬치) 오마카세는 셰프가 엄선한 재료를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워 내어 주는 식문화. 그날의 재료에 따라 제공되는 주방장 특선 요리 오마카세 코스는 3종, 5종, 7종의 꼬치로 구성되며 닭고기, 해산물, 육류, 채소 등 다양한 식재료와 소스를 곁들여 먹는 즐거움이 쏠쏠. 나루토에서는 고객님 한분당 쿠시 코스 1가지 주문을 원칙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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