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 : 2022. 07. 09. 약 18시 35분
- 참고 : 저는 음식에 있어 까다롭지도 않고 편식하지도 않는 사람이며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업시간
- 매일 : 11시 30분 ~ 23시
위치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34-4 1층
전화번호 : 0507-1368-0159
가게 설명 : 국내산 한돈을 10일 이상 숙성과정을 거쳐 손님상에 나가는 것 을 원칙으로 하고, 김치는 직접 담가 사용합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합니다. 안심하고 맛있게 드세요.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문래역 7번 출구에서 약 336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 10~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자주 가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저희는 초행길이어서 다소 시간이 걸렸습니다.
가게 외부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보통 정도의 크기인 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 세팅의 모습입니다.
된장국도 나옵니다.
두부도 나옵니다. 김치를 구워 함께 먹는 두부는 정말 최고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저희는 당일 둘이서 [솥 삼겹살 3인분 + 청하 2병 + 공깃밥 1 공기 + 솥김치 알밥 1개 / 합 57,000원]을 먹고 마셨습니다.
솥뚜껑이 준비되고 기름이 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변에 가림막도 설치해주십니다. 아주 나이스 한 센스인 것 같습니다.
정말 지금 다시 봐도 군침도는 비주얼입니다. 모두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시며 고기가 다 익어갈 때쯤 해서 김치를 올린 후 그 위에 두부까지 올려주십니다. 김치가 익어가며 두부김치의 느낌도 낼 수 있는 점이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당일도 청하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고기를 먹은 후, 한국인의 후식은 역시 볶음밥 아니겠습니까. 저희는 2차를 갈 생각이 있었기에 [솥김치 알밥]이라는 볶음밥 1인분만 주문했습니다. 볶음밥 또한 다시 보니 침샘 터지는 비주얼입니다. 알도 참 많이 올려주셨습니다. 볶음밥 또한 직원분께서 직접 해주십니다.
총평
- 삼겹살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솥뚜껑에 구워 먹는 것이 더욱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직원분께서 고기를 직접 구워 주시는 건 정말 좋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삼겹살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방문 추천드립니다.
- 볶음밥도 맛있었지만 [솥김치 칼국수]가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저희도 많은 고민을 하다 볶음밥을 먹긴 했지만, 주변 테이블에서 드시던 칼국수의 비주얼이 아직도 잊히지가 않습니다. 방문하시게 된다면 [솥김치 칼국수] 추천드립니다.
- 직원분들의 친절은 평범했지만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은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 당일 약 17시 50분경에 도착했지만 웨이팅으로 인해 약 18시 35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저희가 가게를 나온 시간은 약 19시 40분인데 그때는 웨이팅도 없고 2개 정도의 빈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한 번뿐이지만 저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19시는 넘어 방문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 가게 앞에 웨이팅 할 수 있는 의자가 6개 정도 있습니다.
- 맛도 있고 인기도 있는 식당이라 생각됩니다.
메뉴판 및 원산지 표기
점심 특선도 가능합니다.
웨이팅
가게 입구에 대기자 명단을 적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순번이 되어 해당 이름이 불려졌을 경우 가게 앞에 계시지 않으면 다음 분으로 바로 넘어가게 되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타
물이 보리차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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