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먹으러 가봤습니다. ( 서울 외 )/경기도

[포천] 욕쟁이할머니집, "나혼자산다"에도 나온! 가성비 있고 건강하게 먹고 나온 힐링 한정식집!

해브어굿원 2021. 8. 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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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 2021. 08. 07. 약 16시 50분

 

 

참고 : 저는 까다롭지 않은 사람이고 방문했을 당시의 느낌을 적은 주관적인 글입니다.

 

 

평일 11시 ~ 20시

명절 당일 휴무

목요일 휴무

 

주차 가능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저희는 그린카 차를 빌려 다녀왔습니다.

욕쟁이할머니집 앞에 주차장이 크게 있어 차를 가져가도 될 듯 싶습니다.

 

 

식당 입구 겉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식당 앞으로 주차되어 있어 전체적인 모습은 안 나오지만 

도로 바로 옆에 있기도 하고 간판도 커서 눈에 잘 띕니다.

 

 

생각보다 가게 내부가 커서 놀랐습니다.

아래는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보이는 곳 외에도 야외로 더 확장되어 있습니다.

좌식인 식당입니다.

 

 

자리에 앉기 전 밖에 있는 채소와 된장 등을 미리 가지고 들어가시면 왔다 갔다 하는 수고를 덜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메뉴판 사진입니다.

굉장히 간단합니다.

주문은 기본적으로 인당 시래기정식 1개씩입니다.

그 외로는 추가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시래기정식 2 (8,000*2=16,000원)

참숯불고기 한 접시 (10,000원)

> 26,000원 

저희는 위와 같이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먹은 식사였습니다.

 

 

일단 주문을 하니 기본 반찬과 밥, 그리고 누룽지가 나왔습니다.

반찬이 너무 많아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되었고,

또한 뭐부터 먹어야 할지도 갈피를 못 잡을 정도였습니다.

기분 좋은 고민이었습니다.

 

 

뒤이어 찌개, 순두부, 시래깃국, 참숯불고기가 나왔습니다.

참숯불고기는 1 접시만 시킨 거였는데도 양이 많았습니다.

 

 

모든 음식들이 나오니 상 한가득이었습니다.

밥도 은근히 많이 주셨습니다.

 

 

 

화장실은 가게 밖에 있습니다.

남녀공용 아닙니다.

휴지 있습니다.

청결은 보통입니다,

화장실 가시는 방법은 일단 가게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크게 돌아가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크게 돌아 식당 뒤로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가 화장실 모습입니다.

 

 

 

총평 :

 

저희는 평범하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다 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가성비 좋은 한정식집이라 생각됩니다.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 나와 괜찮게 먹고 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가게에 들어서서 "어디에 앉으세요" "어디로 가세요"라는 안내는 없었습니다.

"그냥 안에 들어가 앉으면 돼요?"라고 제가 여쭤봐서 들어갔습니다.

 

직원분들이 우리나라분이 아니라 의사소통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정보

 

가게 맞은편에 아래 사진과 같이 크게 주차장이 또 있습니다.

 

 

된장, 청국장 등과 같은 재료들을 따로 팔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곳에 와서 그런지 꽤나 정겨웠습니다.

 

사람들이 여기에서 손을 씻기도 합니다.

 

차지게 욕하시는 할머님이실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러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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