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먹으러 가봤습니다./서울

[이태원] 텅 앤 그루브 조인트, 이태원에서 고기를 먹고 싶다? 바로 이곳으로!

해브어굿원 2022. 5. 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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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 : 2022. 04. 23. 약 17시 35분
  • 참고 : 저는 음식에 있어 까다롭지도 않고 편식하지도 않는 사람이며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시 ~ 22시 50분

 

위치 : 서울 용산구 보광로 60길 7
전화번호 : 02-790-7036
예약 : 거의 필수
주차 : 유니크 주차장/ 용산구 이태원로 27나길 40 (도보 5분 거리) 1시간 티켓 제공(추가 10분당 1,000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 21세기 감성이 잘 녹아 있어 고깃집이라기보다는 펍이나 카페를 연상시키는 텅 앤 그루브 조인트는 숙성시킨 소고기와 양고기, 돼지고기 바비큐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최소 21일간 숙성시킨 소고기와 12개월 미만의 부드러운 양갈비, 그리고 소 한 마리에서 2~4kg밖에 나오지 않는 꽃새우살이 이 집의 대표 메뉴입니다. 여기에 직접 만든 고추기름과 고수 페스토를 함께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신한 점심 메뉴 역시 인상적이며, 다양한 종류의 크래프트 맥주와 와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안의 즐거운 리듬이 완벽한 결합으로 느껴지는 곳, 텅 앤 그루브 조인트. 최적의 온도에서 숙성한 BEEF PORK LAMB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이태원역 3번 출구 도보 5분 이내 위치하며 룸 혹은 HALL 예약 가능합니다. 이태원 3번 출구에서 약 5분 정도면 도착할 거리입니다. 

 

 겉모습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한 번에 눈에 띄는 외관은 아니지만 그래도 큼직해서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는 외관입니다. 

 

 

 당일 예약 없이 방문했지만 운 좋겠도 대기 없이 바로 앉았습니다. 원래 예약으로 모두 만석이었지만 예약 시간 전 빨리 먹을 경우 테이블 안내 가능하다는 이야기 하에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너무 넓지도 않고 너무 좁지도 않은 크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자리에 앉아마자의 테이블 세팅은 위와 같았습니다. 당일 [삼겹살 2인분, 하이볼 2개, 8구 계란찜, 무김치 소고기 비빔밥, 한우 차돌 라면 (총 93,000원)]을 먹었습니다.

 

 바로 기본 반찬이 세팅되었습니다. 

 

 기본 반찬에 대해 각각 좀 더 자세히 사진으로 보여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고기와 함께 구워질 토마토와 버섯 사진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파도 있습니다.)

 

  고기 굽기 전 예열하는 모습입니다.

 

 불판이 예열되면서 기름을 먹을 수 있는 빵도 함께 준비되었습니다. 

 

 고기가 나옴과 동시에 주문한 하이볼이 먼저 나왔습니다. 

 

 곧이어 옷에 기름 또한 음식물이 튈까 봐 앞치마를 요청했니다만, 바로 깔끔하고 상태 좋은 앞치마를 가져다주셨습니다. 

 

 

 함께 나온 채소와 함께 직원분께서 고기를 구워주기 시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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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차례 구워지면서 직원분께서 위와 같이 따로 비치되어 있던 고체연료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그릴에 옮겨주셨습니다. 덕분에 고기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가 다 구워지는 동시에 8구 계란찜을 주문했습니다. 참으로 푸짐하게 나오며 새우젓갈과 함께 나오게 되어 적절한 맛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곧이어 바로 [한우 차돌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섞인 베이스 국물과 함께 

 

 채소를 얹고 

 

 고기를 얹은 후 

 

 라면사리까지 얹으니

 

 황홀한 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이걸로는 부족하겠다 싶어 볶음밥까지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나옵니다.

 

 완성된 후의 모습입니다. 정말 지금 봐도 군침도는 비주얼입니다.

 

총평
  1. 지금 작성하는 중에도 군침이 돌며 배고파지는 중입니다.
  2. 직원분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3. 고기 굽는 거랑 라면 끓이는 거랑 볶음밥 볶는 거랑 등 모두 직원분께서 해주십니다.
  4. 쉽게 자리가 나지 않고 거의 예약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예약 필수일 것 같습니다. (모르고 예약 없이 방문했지만 운 좋게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5. 이태원에서 훌륭한 서비스받으면서 고기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곳입니다.

 

메뉴판

 

 

 

화장실

 

 남자화장실은 내부에 있으며 깨끗했습니다.

 

 여자 화장실은 가게 외부에 있지만 바로 가까이에 있습니다. 여자 화장실도 깨끗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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