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 : 2022. 02. 19. 약 11시 40분
- 참고 : 저는 음식에 있어 까다롭지도 않고 편식하지도 않는 사람이며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업시간
- 월요일~금요일 : 11시 30분~22시 / 브레이크 타임 : 15시~17시
- [평일] 점심 라스트 오더 : 14시 30분 / 저녁 라스트 오더 : 21시
-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 11시 30분~22시 / 브레이크 타임 : X / 라스트 오더 : 21시
위치 : 서울 중구 퇴계로 411-15
전화번호 : 02-3298-6909
주차장 : 없음 (글 하단 설명 및 사진 참조)
방송 : 생방송 오늘 저녁 1624회(2021년 9월 3일), 생방송 투데이 2817회(2021년 5월 5일), 줄 서는 식당 3회(2021년 1월 31일)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신당역 6호선의 경우 12번 출구에서 또는 2호선의 경우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가게 겉모습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줄 서는 식당] 방송에 나오는 걸 보고 관심이 생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이 아니더라도 평소 알탕 같은 음식을 좋아해서 겸사겸사 가봤습니다.
가게 내부는 위처럼 생겼습니다. 혼자 오시는 분들도 꽤 계셨고 낮이라 그런지 회전율도 굉장히 빨랐습니다. 테이블 개수도 많아 금방금방 순번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간단하게 김치만 깔려있고 반찬 외 모든 것들이 미리미리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알곤이 칼국수 2, 수육 1 (31,000원)]를 먹었습니다.
가장 먼저 수육이 나왔습니다. 아침도 거르고 바로 점심을 먹었던 터라 위 사진처럼 보이는 양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별로 기다린 것 같지도 않은데 거의 바로 알곤이 칼국수까지 서빙되었습니다. 알과 곤이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칼국수 또한 그릇 한가득이었습니다.
총평
-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전날 술 마시고서 해장으로도 일품인 음식입니다.
- 웨이팅 걱정만 없다면 당연 단골집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 낮이고 첫 끼였음에도 불구하고 소주 한잔 생각나는 음식이었습니다.
- 김치는 맛있진 않았습니다.
- 환 공포증을 가지고 계신다면 먹기 힘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재방문 의사 5점 만점에 4.7점입니다.
메뉴판
알곤이 전골은 포장도 가능하며 쿠팡 이츠로 배달 또한 가능합니다. 안주 메뉴는 17시 이후부터 주문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화장실
식당 내부에 위치하며 남녀공용이고 휴지 또한 내부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세면대는 화장실 밖에 있습니다. 방문했을 당시 화장실 청결도는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웨이팅 및 기타 정보
방문했던 당일이 토요일이라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했던 날입니다. 저희는 11시 5분경에 키오스크로 웨이팅 했을 때가 순서 9번 째였습니다. 9번째 순서라 오픈하자마자 거의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키오스크로 웨이팅 접수하기는 하지만 딱 순번이 됐을 때 가게 입구 앞에서 직원 분께서 호명해주시는데 그 당시 바로 앞에 있지 않으면 바로 다음 순번으로 넘어가게 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기준으로 9번째 순서였고 6번째 팀이 들어갔을 때 (앞으로 3팀 남았을 때) 키오스크에 등록해둔 전화번호로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습니다. 근처 카페에 있다가 메시지를 받자마자 식당 앞으로 대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식사를 마치고 나왔을 당시가 12시 15분쯤이었는데 26번째 팀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사진은 못 찍었지만) 밥은 셀프이며 무료입니다.